“Hope” – Kim Jung Man Media Art

Client: COEX
Create: Veam Interactive - ARTICA

Date:
Jul. 2021

Role:
Creative Director, Designer
- Directing, Design

대한민국 대표 사진가인 김중만 작가의 사진 작품을 아트크루인 ARTICA에서 미디어아트 작업을 통해 제작한 Public Media Art 작품이다. 삼성동 COEX의 대표되는 세가지 랜드마크 미디어에 각각의 심도있는 주제를 가지고 2021년 7월~9월까지 전시 하였다.

HOPE는 아티움 외벽 미디어 전체를 활용한 대형 미디어아트로 자연 그대로의 바다, 사막, 꽃 등의 모습을 담은 "Le Monde"시리즈를 ARTICA의 시각으로 재해석하여 과 모션그래픽 기법으로 표현하였다. 변화되는 공간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켈리그라피를 통해 바쁜 일상 속 마음의 쉼터이자 새로운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희망의 창문이 되었다. Red Light 2 Seconds는 도시와 하늘에 색을 입힌 듯한 초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주제로, 6개의 대형 기둥 미디어 전체를 활용하여 사진 작품에 다양한 모션기법으로 다채로운 변화를 만들어내며 현대인들이 살아가는 도시의 모습을 새로운 시각으로 표현해 냈다. Can you hear the wind blow (뚝방길시리즈)는 시끄럽고 정신없이 흘러가는 현대인의 삶의 터전인 도심과 대비되는 멈춰 있는 흑백 사진 속에서 바람의 소리, 나무의 미세한 흔들림, 새의 날개짓, 눈의 쌓임 등 작은 움직임들의 변화를 통해 희망의 움직임을 표현하였다.